레몬캡틴라거의 항해 일지

[일본, 도쿄] 2024.08.01 | 맹과 떠난 일본 ~ 코로나 때문에 하루를 버리다 ~ - 일본 여행기 4일차 본문

해외 여행기/일본(도쿄 ~ 오사카) 여행 | 24.07.29 ~ 24.08.09

[일본, 도쿄] 2024.08.01 | 맹과 떠난 일본 ~ 코로나 때문에 하루를 버리다 ~ - 일본 여행기 4일차

레몬캡틴라거 2024. 11. 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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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니 땀 범벅이였다

 

그리고 몸에 힘이 안들어가고 죽을 거 같았다 ㅠㅠㅠㅠ

 

오늘은 시부야를 가는 날인데

 

일단 맹도랑 같이 나가고

 

나는 약국, 맹도는 시부야로 떠났다

 

 

 

 

 

혼자 점심을 먹으러 오긴 했는데

 

밥은 먹지도 못하고 연어 반절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진짜 너무 힘들었어 ㅠㅠ,...

 

 

 

그렇게 숙소에서 잠만 자다가

 

시부야 스카이 2만원 주고 예약한거 아까워서

 

진통제 와다다 먹고 시부야로 향했다

 

 

 

 

 

 

오타루에도 있던 개다

 

일단 예약까지 20분 정도 남아서

 

앉아서 쉬고 있었다

 

 

 

 

 

시부야 스크렘블도 보고

 

 

 

 

 

시부야의 전경

 

 

 

 

 

시부야 스카이에 엄청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이런 영상을 틀어준다

 

 

 

 

 

사람 구경도 좀 하고

 

 

 

 

 

하늘이 이쁘다

 

 

 

 

 

쌩쑈도 좀 떨어주고

 

 

 

 

 

마찬가지로 앉아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렸다

 

이번에는 시간 맞춰서 예약해가지고 조금만 기다려도 됨!

 

 

 

 

 

저 빛나는 부분 포토 스팟이 좋아보이는데

 

유료다 ㄷㄷ

 

 

 

 

 

슬슬 어두워짐

 

 

 

 

 

시부야의 노을에는 낭만이 있다

 

 

 

 

 

드디어 좀 어두워짐

 

 

 

 

 

 

 

 

일본이 진짜 개더웠는데

 

선선하니 딱 좋았다

 

 

 

 

 

수많은 릴스가 찍히고 있는 에스컬레이터

 

 

 

 

 

흑백 감성으로도 찍어보고

 

 

 

 

 

인스타 감성으로도 찍어보고

 

 

 

 

 

영상도 좀 찍고

 

 

 

 

 

도쿄 타워

 

 

 

 

 

스카이트리

 

이렇게 보니까 도쿄 타워가 좀 낮긴하네

 

 

 

 

 

초점이 안맞긴한데

 

뭔 이상한 빔도 쏘고 그랬다

 

 

 

 

 

그렇게 야경을 보고 내려왔다

 

 

 

 

 

밤에 보니 또 색다르네

 

 

 

 

 

내려오니까 꽃도 막 있어

 

 

 

 

 

저녁은 텐동을 먹으러 갔따

 

절대절대절대 소바 때 처럼 막 너무 비싸서 여기가 제일 만만해서 간게 아니라

 

그냥 튀김이 먹고 싶었다에요

 

 

 

 

 

캬~

 

근데 다른 일본인들은 텐동 잘 안먹고 그냥 텐뿌라로 따로 먹더라

 

쓰까먹는거 안좋아하나?

 

맨날 계란에 간장 쓰까먹는 놈들이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 다시 잤다

 

몸이 너무 아파서 하루 버린게

 

하루가 아니지 아키하바라까지 2일 버린게 진짜 너무 아까워 ㄹㅇ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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