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캡틴라거의 항해 일지

[오스트리아, 빈] 2022.12.18 | 문화와 예술의 도시 to 빈 2일차 본문

해외 여행기/유럽(5개국) 여행 | 22.12.12 ~ 23.01.11

[오스트리아, 빈] 2022.12.18 | 문화와 예술의 도시 to 빈 2일차

레몬캡틴라거 2024. 3. 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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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문서화

* 회상용 포스트라서 TMI 오질 듯

* 사진이나 기록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전편 전편

 

[오스트리아, 빈] 2022.12.17 | bye bye 부다페스트 , hello 빈 - to 빈 1일차

*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문서화 * 회상용 포스트라서 TMI 오질 듯 * 사진이나 기록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이젠 정들었던 부다페스트를 떠나고 새로운 만남으로 향해야 하는 시간 언제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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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
. 레오파드 박물관도 갔다
. 크리스마스 마켓 개지린다. 머그컵도 샀다.
. 그리스 음식이 맛있다. 꼬치의 나라

 

 


 

언제나 시작은 식사와 함께한다.

 

 

오늘은 호스텔 조식 먹고 출발
사진은 없다
졸려서 찍을 생각도 못했기 떄문!

 

그렇게 오전부터 부랴 부랴 움직였다.

 

 

 

 

 

저 멀리 보이는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

 

빈 자연사 박물관!

 

 

 

 

가는 길에 뭔가 힙한 버스 스탑도 보고

 

 

 

 

 

공사 현장도 보면서 지나가면 눈에 보이는 위치니까 금방 도착!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 외부에 있는 동상부터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준다.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을 기준으로

마주보는 건물이 하나 있는데 이건 미술사 박물관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또리스마스 또켓 준비를 하고 있다.

 

 

티켓을 구매하고

(국제 학생증 할인이.... ㅠㅠ)

 

로비에서 외투나 가방 등 무거운 건 보관소에 맡기고 관람 시작

 

 

 

 

 

인류 역사의 시작은 돌부터 시작합니다.

 

고등학생 때 배운 지구과학1, 2 지식을 여기서 잠시나마 느끼고

 

'이거 적어두면 좋아요~'

 

 

 

 

 

걍 보기만 해도 재밌는 보석도 좀 보고

 

 

 

 

 

박물관만 팔아도 3대는 먹고 살 듯

 

 

 

순록 뼈 화석

 

 

돌보고 뼈보기

 

 

 

암모니아 화석

 

 

돌 같은 뼈흔적보기

 

 

 

물고기 화석

 

 

넙치 같은 물고기 흔적 보기

 

뭐 화석쯤이야 요즘은 어디 박물관을 가도 잘 있으니까

 

이런 생각으로 둘러보고 있었다.

 

 

 

리버스 코불소 뼈

 

 

리버스 코뿔소도 보고

 

 

 

에뮤?

 

 

밀랍으로만든 인형인가?

 

생동감 넘치는 인형도 보고

 

 

 

브라키오 사우르스 넓적 다리 뼈

 

 

거대 댕댕이 간식도 좀 보고

 

 

 

뼈들

 

 

아무튼 뼈를 봤다.

 

 

 

머리 뼈

 

 

와 트리케라톱스!

와 티라노사우르스!

아시는구나!

 

 

 

사람 뼈

 

 

하다하다 사람뼈까지

 

내가 볼 땐 이 날 하루에 내가 볼 모든 뼈는 다 봤다.

 

 

 

???

 

 

큰거 오냐???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ㄹㅇ 책으로만 봤던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실물

 

맨 뼈만 보다가 좀 신선했다.

 

이건 좀 귀할지도?

 

이렇게 뼈보기가 끝났다.

 

돌보고 뼈보고 다음은?

 

살 붙어 있는거 보기

 

 

 

실러켄스

 

 

박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실러켄스도 보고

 

 

 

개복치

 

 

개복치도 보고

 

 

 

늑대거북?

 

 

뭔가 사나워보이는 거북이도 보고

 

 

 

호저

 

 

호저도 봤다.

 

얘는 좀 신기했음

 

 

 

코끼리

 

 

노잼끼리

 

 

 

라마

 

 

꿀잼 라마

 

 

 

호랑이

 

 

노잼호랑이까지 보고 끝

 

 

 

 

 

나옴

 

총평

 

만약 내가 가족 여행으로 비엔나를 왔는데 우리 아들이 아직 초등학생 미만이라면 와볼만한 곳

 

근데 애초에 가족여행으로 빈은 좀 애매하니까 (있는게 뭔 미술관, 박물관 등)

 

이런! 여기는 현지인만 누릴 수 있는 아주 좋은 학습의 장!

 

한국인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아주 잘되있습니다.

 

 


 

맥도날드

 

 

점심 뭐 먹을까 하다가

 

그냥 맥도날드 냠냠

 

맥도날드는 맥도날드 맛이다.

 

 


 

오전에 하루종일 자연사 박물관을 봤는데

 

오후에는 뭘 할까?

 

 

 

 

레오폴트 미술관에서 하루 종일 그림 보기!

 

 

 

 

인당 11유로

 

 

 

레오폴트 미술관

 

 

역시 음악과 미술의 도시

 

 

 

에곤 실레 형

 

 

에곤 실레 형의 특별전인가?

 

상시전인가는 모르겠지만 에곤 실레 형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누구꺼지

 

 

에곤 실레 작품만 있는게 아니라 구역을 나눠서 여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맘에 들어서 찍어왔다.

 

 

 

 

 

이렇게 유화로 강렬하게 터치해서 나타낸 여름 햇살이 좋음

 

 

 

가구, 위치

 

 

그림 뿐만 아니라 이런 설치 미술도 존재함.

 

아마 가구 디자인에 대한 예술 전시 였던거로 기억

 

 

 

형님 영접

 

 

슥 한 번보고 에곤 실레 형 보러 감

 

 

 

 

 

이 형님 그림도 뭔가 뭔가한 느낌이 있음

 

화풍이 독특해서 그런가...

 

 

 

 

 

강렬한 인상을 좀 주는 거 같음

 

그림에 대해선 문외한이고 뭐 유새떨고 싶은 마음도 없는데

 

이런 그림들 보면은 왜 열광하고 집착하는지 이해는 간다.

 

 

 

미술관내 미니 바

 

 

다 둘러보고 좀 쉴려고 바에 왔음

 

 

 

 

 

ㅋㅋㅋㅋㅋㅋㅋ

 

 

 

커피 한 잔

 

 

커피 한 잔의 여유

 

저게 뭐였을까? 차피 유럽가서 커피는 플렛화이트만 마셔서 아마 플렛화이트일 것같다.

 

 

 

말 동상 (동생 사투리 아님)

 

 

나가는 길에 말 동상도 봤다.

 

 

 

 

 

다 보고 나오니 완전 밤이 됐다.

 

 

 

 

 

레오폴트 미술관 앞 광장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또리스마스 또켓

 

 

역시 아침부터 가게들이 보이더니 또리스마스 또켓이 열려있었다.

 

배도 고프고 저녁을 여기서 해결했다.

 

 

 

글루 바인 & 맥 앤 치즈 & 뭔 감자

 

 

역시 추운 겨울에는 글루바인(=뱅쇼=몰드 와인) 한 잔 때려주고

 

맥 앤 치즈와 뭔 감자 볶음 한 입 했다.

 

 

 

 

 

현장에서는 바가지 요금에 정신이 나갔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다시 크리스마스 감성이 올라오는거 같다.

 

 

 

크으~

 

 

이런 지역에서 좀 유명한 곳에는 무조건 또리스마스 또켓이 존재했다.

 

 


 

대충 즐기고 갔는데

 

우리 숙소 근처에서도 좌판이 펼쳐졌길래 딴 길로 좀 셌다.

 

 

 

그리스식 꼬치

 

 

만나자 마자 바로 '니 하오~, 아리가또' 박아주는 호감 꼬치집에서 꼬치 한 입 했다.

 

왜 니하오 다음이 아리가또 인지는 알 수 없다.

 

다음에는 안녕하세요도 하나 추가해 달라 해야지

 

 

 

야미~

 

 

아주 야무지다.

 

솔직히 그리스 음식은 다 맛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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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2022.12.19 | 쇤부른, 마술피리 그리고 핫도그 - to 빈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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