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캡틴라거의 항해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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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유럽(5개국) 여행 | 22.12.12 ~ 23.01.11

[오스트리아, 빈] 2022.12.21 | 빈, 그 마지막 날 - to 빈 5일차

레몬캡틴라거 2024. 4. 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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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문서화

* 회상용 포스트라서 TMI 오질 듯

* 사진이나 기록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전편

 

[오스트리아, 빈] 2022.12.20 | 소금과 성당, 얇은 잔향 - to 빈 4일차

*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문서화 * 회상용 포스트라서 TMI 오질 듯 * 사진이나 기록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아침은 당연히 호텔 조식 냠냠하고 잠시 쉬고 오늘의 목적지에 출발했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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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 미술사 갔다. 개힘들다 진짜 너무 크다. 다 보는데 4시간 걸렸다. 근처에서 밥 먹었는데 웨이팅이 있다. 패시브인가 보다.

 

 


 

 

 

개뜬금없이 바로 파라오 석관 등장

 

 

 

 

이번에는 아침부터 빈 미술사 박물관에 갔다.

 

 

 

 

 

미술사의 시작은 이집트다.

 

어쩌면 미술사 박물관의 이야기일 수 있다.

 

이 이집트 벽화, 고대 벽화에서 시작된 예술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예술 작품이 몇 개 생각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머리에는 피라미드가 바로 떠오를 것이다.

 

이 피라미드도 아주 아름다운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집트의 예술품이라고하면

 

바로 떠오르는 게 이 파피루스다.

 

 

 

 

 

또한, 이런 관 같은 조각품도 많다.

 

 

 

음? 이야기가 없다고?

 

난 아는 게 없다.

 

차라리 나무위키를 가는 것이 더 났다.

 

 

 

아무튼 다음은 그리스의 조각상이다.

 

 

 

 

 

솔직히 나는 조각은 인정한다.

 

이건 답이 없다.

 

초등학생 때 비누 조각을 해봤는데

 

그림과 조각 중에 비교를 해보면 조각은 엄청 힘들다.

 

 

 

 

 

그런 조각을 한 번 틀리면 다시 깎아야 하는

 

통짜 돌에다 하는 건 정말이지

 

꾸준한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뿐만 아니라 이 질감 표현이 레전드다.

 

그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라는 작품을 보면 조각의 극치를 보여주는데

 

조각은 정말 힘든 거 같다.

 

 

 

 

 

뭐 이집트 사진 쫘라락 있고

 

그리스 조각 쫘라락 있고

 

이제 이게 있다.

 

뭐지?

 

기억 상으로는 뭔 금으로 만든 거라고 했는데

 

 

 

 

 

어디 뭐 왕궁에서 쓴 것처럼 화려하다.

 

그리고 이 유리 세공이 참 어려운 것이다.

 

그런 것이다.

 

 

 

 

 

감성 조각상 사진

 

 

 

 

 

찍은 게 약간 세공품이 많다.

 

 

 

음, 이런 면에서는 영상이 좋은 거 같다.

 

내가 어디서 뭘 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영상은 세세한 디테일이 있어서 이곳이 어디고 무얼 하는지에 대한 단서가 많은데

 

사진은 피사체와 그 배경뿐

 

역시 사진의 연속 배열인 영상이 사진보다 낫다.

 

 

 

 

 

유리 세공은 확실히 이쁘다.

 

요즘에서야 흔하게 볼 수 있지

 

이 시절에는 정말 보석보다 귀했을 거다.

 

 

 

 


총 쏘는 곰 ㅋㅋ

 

 

 

 

 

이거는 그냥 현대 어디 식당에 있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현대맛이 많이 난다.

 

역시 세공품의 한계란

 

 

 

 

 

오늘도 풍경화를 수집했다.

 

 

 

 

 

이 벨베데레의 궁전 모습도 있다.

 

이 때는 마당이 그냥 흙이었네

 

 

 

 

 

미술사 박물관 2층에는 1층의 카페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물론 2층이 아니고 3층이다.

 

그리고 이곳에는 특별전을 여는데

 

이번 특별전은 세계의 화폐였다.

 

 

 

 

 

평범?한 동전

 

 

 

 

 

교과서에서만 본 중국의 돈이다.

 

이름은 까먹었다.

 

 

 

 

 

신용 카드도 있다 ㅋㅋ

 

 

뭐 재밌게 봤지만 생각보다 커서 힘들긴 했다.

 

그래도 자연사보다는 재밌었다.

 

 


 

 

 

카메라 라인을 따라가면

 

빈 미술사 박물관에서 나와서 저 정원을 지나 알베르티나를 갔다가 다시 정원을 지나 호프부르크 왕궁을 봤다.

 

루트가 왜 이러지? 밥 먹었나?

 

아무튼 미술사 박물관 나와서

 

 

 

 

 

자 모차르트 동상도 좀 보고

 

 

 

 

 

나무도 찍고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

 

저번에 마술피리 오페라를 본 국립 오페라 하우스이다.

 

 

이 사진 다음이 바로

 

 

 

 

 

왕궁 정원

 

다시 돌아왔다.

 

 

 

 

 

해당 시간대에 음식 사진이 갤러리에 있었으니까

 

ㄹㅇ 밥 먹고 왔나?

 

기억이 안 난다.

 

저 음식점이 웨이팅이 있었고

 

나무 사진과 오페라 하우스 사진 사이에 약 2시간 정도가 비니까

 

음. 밥 먹고 왔나 보다.

 

 

 

 

 

아무튼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동상 찍었다.

 

 

 

 

 

이건 호프브르크 왕궁이다.

 

 

 

 

 

조명이 좀 이쁜 거 같기도

 

 

 

 

 

사자상이 아주 멋있다.

 

 

 

 

 

저 문? 같은 것을 지나갔다.

 

 

 

 

 

건물은 까리하다.

 

 

 

 

 

점점 멀어져 간다.

 

 


 

 

 

앞에 정원이 하나 있었는데

 

이런 구조물들이 있었다.

 

 

 

 

 

밖이랑 펜스로 격리되어 있어서

 

한 번 찰칵

 

저건 오스트리아 의회 의사당이다.

 

 

 

 

 

깔끔하게 못 찍은 게 아쉽네

 

 

 

 

 

좀 걷다 보면 뭔가 휘황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이 시즌에 이리 빛나면 하나다

 

 

모두 외쳐볼까요???

 

 

 

 

 

크리스마스 마켓!

 

빈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3대 크리스마스 마켓에 든다.

 

그만큼 크고 화려하고 바가지를 씌운다.

 

 


 

 

앞에서 사진 찍길래 까메오로 출현했다.

 

ㅋㅋ

 

 


 

 

 

 

빈 시청 앞에서의 크리스마스 마켓

 

참고로 이때 비가 와서 카메라는 여기서 끝

 

 

이제 폰카

 

 

 

 

 

지금까지의 마켓에서는 놀이기구는 없었는데

 

역시 3대 크리스마스 마켓

 

 

 

 

 

시청도 이쁜데

 

뭐가 사진들이 안 맞는 느낌인지..

 

 

 

 

 

일루미네이션이 이쁘다.

 

이런 건 본 적이 없는데

 

진짜 비만 안 왔어도 좋았을 듯

 

 

 

 

 

관람차도 있다.

 

 

 

 

 

트리는 빠지면 안 되지

 

 

 

 

 

순록도 있고

 

 

 

 

 

눈사람도 있다.

 

이 때 뭐 사먹었는데

 

그 사진은 없네...

 

 

 

 

 

돌아가는 길에

 

아까 본 의회의사당도 좀 찍었다

 

비만 안왔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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