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프랑스
- 꼴레뇨
- 헝가리 여행
- 삿포로 가족 여행
- 프라하
- 빈
- 부다페스트
- 일본 여행
- 유럽 여행
- 여름 홋카이도
- 오블완
- 프라하 여행
- 티스토리챌린지
- 런던 여행
- 일본 여행 계획
- 여행 계획
- 오스트리아
- 동유럽 여행
- 홋카이도 여행
- 겨울 유럽
- 빈 여행
- 파리 여행
- 여름 일본 여행
- 영국
- 체코
- 일본 가족 여행
- 헝가리
- 파리
- 런던
- 서유럽 여행
- Today
- Total
레몬캡틴라거의 항해 일지
[체코, 프라하] 2022.12.23 | 콜록 콜록 - to 체코 2일차 본문
[체코, 프라하] 2022.12.23 | 콜록 콜록 - to 체코 2일차
레몬캡틴라거 2024. 4. 4. 11:34*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문서화
* 회상용 포스트라서 TMI 오질 듯
* 사진이나 기록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전편 전편
23일
. 감기 몸살 걸린거 같다. 좆같다. 오늘 일정 다 갖다 버렸다...
. 아프다. 코로나 검사를 하니까 음성이 나왔다. cold rex를 샀다.
. 점심으로 인도 음식점을 갔다. 탄두리치킨과 치킨 수프를 먹었다. 치킨 수프는 닭죽 맛이 났다. 참 좋았다.
. 좀 쉬다가 저녁으로 또 꼴뢰뇨를 먹었다. 이제 그만 먹어야겠다. 맹도가 많이 싫어한다.
- 어딘가에 보관된 한줄평 -
이 날도 카메라가 없다.
몸이 아픈데 뭔 카메라여
맹도가 감기에 걸렸다.
엄청 아파했다.
슈발 나도 걸렸다.
엄청 아팠다.
어제부터 조금씩 힘들다가
자고 일어나니까 어지럽고 열나고 두통에 기침, 몸살이 왔다.
여행을 할 때는 체력 관리가 꼭 필요하다.
그냥 일정 다 버리고 푹 쉬다가
상비약으로 가져온 감기약이 잘 안통해서
감기약도 사고 점심도 먹을 겸 나갔다.
참고로 맹도는 안갔다.
좀 심각한 거 같다.
이럴 때만 날씨가 좋다.
아ㅏㅏㅏ 진짜
바라고 바라고 바라던 날씨였는데
몸이 아파서 카메라가 없다?
이건 운명의 장난 최악의 하루 끔찍한 악몽
여행가면 몸관리 잘해라
뭔 카트만두 음식점에 갔다.
근처에 먹을만한게 별로 없다
가서 나는 치킨 수프를 시켰는데
이야~ 한국의 닭죽이다.
근데 건더기는 없는
진짜 먹으면서 뭔가 속 풀리고 이런 느낌이
맹도랑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저 멀리 보이는 재혁이 수프는
뭔 토마토 수프다.
요거트를 곁드린
맛은.. 기억 안나는 걸보면 끔찍했을 듯
이건 탄두리 치킨
탄두리 치킨은 살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개맛있다.
뭔가 양념도 안맵고 딱 알잘딱 잘하는 느낌
식감이 뛰어나다.
맛있다.
밥먹고 가는 길에 본 댄싱 하우스
뭐 이렇게 생겼다
별로 막 오는 느낌은 아님
일단 코로나 시즌이라서 코로나 키트로 검사를 했다.
다행이도 둘 다 음성이라서 푹 쉬면 될 듯
진짜 온 갓 호들갑 다 떨었다.
만약 코로나면 격리되서 여행 망하는거 아니냐
아니다 그냥 보고를 안하면 괜찮다.
내가 코로나 걸려봤는데 그냥 누워서 쉬면 4일이면 낫는다. 등등
다행히 음성이다.
이게 체코 국민 감기약이다.
한국에도 마시는 감기약으로 테라 플루인가 있는데
그런 느낌이다.
차 마시는 느낌으로 따뜻한 물에 타 먹으면 된다.
참고로 생각보다 비싸다.
진짜 체코에서는 이거 달고 살았는데
뭐 어디서 먹은 꼴레뇨
체코에서 총 3번의 꼴레뇨를 먹었지만
3개중 3등이다.
아마 5개를 먹었으면 5등이 아닐까?
왜 똑같은 사진이냐고?
꼴레뇨 뒤를 잘 봐라
저 빵이랑 함께 있는게 보이나?
저게 스비치코바이다.
체코 전통 음식인데
좀 달달한 과일 소스에 소고기를 먹는 것이다.
음
그냥 여기가 좀 최악인 듯
여담으로 여기 꼴레뇨 집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봤다.
맥주잔을 설거지하는데
맥주잔을 수거하면 세제 푼 싱크대에다가 다 집어 넣고
뭔 누르면 물나오는 기계에 잠깐 둔 다음에 그대로 다시 쓴다.
그렇다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뭐 사진도 없고 그냥 아파서 뭘 못했다.
진짜 개아팠음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아파서 뭐가 없어서 유랑재혁님께서 한 편에 2일을 넣었다
14분 쯤부터 보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로! ↓↓↓↓↓↓↓↓↓↓↓↓↓
다음화 바로 보기 ↓↓↓↓↓↓
'해외 여행기 > 유럽(5개국) 여행 | 22.12.12 ~ 23.01.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코, 프라하] 2022.12.25 | 크리스마스는 프라하에서 - to 체코 4일차 (6) | 2024.04.11 |
---|---|
[체코, 프라하] 2022.12.24 | 체코 프라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 - to 체코 3일차 (6) | 2024.04.04 |
[체코, 프라하] 2022.12.22 | 빈에서 체코로 그리고... - to 체코 1일차 (5) | 2024.04.04 |
[오스트리아, 빈] 2022.12.21 | 빈, 그 마지막 날 - to 빈 5일차 (6) | 2024.04.03 |
[오스트리아, 빈] 2022.12.20 | 소금과 성당, 얇은 잔향 - to 빈 4일차 (6) | 2024.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