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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캡틴라거의 항해 일지
[프랑스, 파리] 2022.01.07 | 루브르 박물관과 비 그리고 불타버린 노트르담 - to 프랑스 4일 본문
[프랑스, 파리] 2022.01.07 | 루브르 박물관과 비 그리고 불타버린 노트르담 - to 프랑스 4일
레몬캡틴라거 2024. 6. 13. 17:10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문서화
* 회상용 포스트라서 TMI 오질 듯
* 사진이나 기록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전편 안보셨다면 전편부터!
7일
. 루브르를 갔다. 닌텐도3d로 오디오 가이드를 하는데 참 좋은거 같다. 코스가 있어서 루부르의 걸작품만 볼 수 있다. 참 좋았다.
. 오후에는 슈프름일 갔다. 그돈씨다.
. 에펠탑도 갔다. 근데 비가 뒤지게 와서 구경을 잘 못했다. 흑흑
싸인충을 중국인 코스프레로 쫓아낸 루브르로 다시 왔다.
일단 밥부터 좀 먹게 이동 ㄱㄱ
쫙 펼쳐져있다.
쫘아악
프랑스 빵집에 왔다.
현재 내 배경화면 ^^
이거 먹었나 그랬다
빵과 오렌지 주스를 들고 줄을 섰다.
줄 서면서 사진
루브르의 유리 피라미드는 안에 뭐가 있다.
반대편에는 공사장뷰가 있다.
수많은 사람
이게 뭐지?
아무튼 짐 맡기고 닌텐도3d로 되어있는 오디오 가이드 들고 출발
개간지나는 칼
벌써 한숨이 난다. 양보소
일단 다 넘기고
중요한거만 ㄱㄱ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비너스상
솔직히 미술 뭐 이런거는 잘 모르는데
교과서에서만 보던거를 볼 수 있는게 참 좋았다.
아르테미스 상
바로 신전지어서 야영지 펌핑
이건 뭐야
조각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저 곡선이 뒤지게 어렵다.
그리고 저 이불? 같은걸 보면 저 표현이 피토나옴
라고 비누 조각만 해본 사람이 말함
승리의 여신 니케이다.
이것도 드럽게 유명한 조각이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각상
저 날개에서 영감을 얻어 나이키의 로고가 만들어졌다.
니케씨는 왼쪽보다 오른쪽이 이쁘시네요
그리고 사람 드럽게 많은 모나리자
모나리자다.
모나리자가 그 시절 최고의 그림이라면
저 모나리자를 막고 있는 유리에 비친 사람들의 얼굴은
현 시대의 미술이다.
그 프랑스 혁명 시절을 나타낸 민중을 이끄는 여신
끝
엥 왜 오르세보다 사진이 없어?
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사진은 많다.
근데 뭐 마음에 들어서 보여줄게 없음
오르세처럼 그런 느낌이 없다.
그리고 어제 강행군을 해서 이 날은 좀 눈으로보면서 쉬엄쉬엄 나아갔다.
그래도 기념주화는 사왔다.
뭔 불어로 블라블라 적힌 글을 지나면
밖이다.
센강을 또 찍으며
저건 어제 그 탑인가
젤라또 쪽 빨면서 걸었다.
슈프림 매장을 갔는데
뭔 가드가 앞에서 막고 줄세우고 있길래 함 갔다.
근데 매장도 작고 뭐가 없어서 걍 나옴
그리고 공사중인 노트르담 대성당
ㅠㅠ 이거 진짜 기대했었는데 아쉽게 공사중이였다.
언제 화재가 나서 보수 공사중이라고...
ㅠㅠㅠㅠㅠㅠ
시간도 남고 에펠탑을 보러 갔는데
비가 뒤지게 와서 그냥 피신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날이 안좋아.
저녁을 먹었다.
프랑스 주거 지역 비스트로에서 먹었는데
ㄹㅇ 동네 식당인게
6시쯤인가에 갔는데 딱 열자마자 산책중이던 할머니가 쓱 들어오고
메뉴판도 프랑스어로 된거 칠판 같은거에 적은거만 있었다.
ㄹㅇ 관광지 다 때려치고 여기 진짜 맛있다.
나는 오리
맹은 버거
유는 사진이 없는데
농어를 먹었다.
진짜 개맛있음
미식의 도시, 파리가
살짝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 이해한다.
크림브륄레랑
이 뭔지 모르겠는데
커스터드 소스랑 아주 잘 어울렸다.
진짜 맛있음
심지어 계산하고 나중에 돈 계산하는데
농어값을 안받은거임!!!
누락인가 싶고 맛도 있어서 다음날에 다시 가봤는데 문을 닫았다.
마지막 날이라 어쩔 수 없이
냠냠했습니다
다음화 바로보기!!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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