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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캡틴라거의 항해 일지
[프랑스, 파리] 2022.01.05 | 감성의 도시, 파리 - to 프랑스 2일차 본문
[프랑스, 파리] 2022.01.05 | 감성의 도시, 파리 - to 프랑스 2일차
레몬캡틴라거 2024. 5. 30. 17:32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문서화
* 회상용 포스트라서 TMI 오질 듯
* 사진이나 기록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전편 안보셨다면 전편부터!
[프랑스, 파리] 2022.01.04 | 바다를 뚫고 프랑스로 - to 프랑스 1일차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문서화* 회상용 포스트라서 TMI 오질 듯* 사진이나 기록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전편 안보셨다면 전편부터! [영국, 런던] 2022.01.03 | 런던 시내 탐방 - 동쪽편 ~ 전부
lemon-captain-lager.tistory.com
5일
몽마르트를 갔다. 소매치기 완전 물로켓이였다. 전경은 지렸다.오랑주리 미술관을 갔다. 모네의 작품 중 수련을 위한 공간이다. 물로켓이다.
이젠 진짜 리마인더가 없으면 기억이 안난다 ㅠㅠㅠ
일단 몽마르뜨 언덕을 향해서 나아가자.
이 동상쯤 오니까 관광객들이 많아졌는데
한국인들도 여럿 보였다.
이젠 안봐도 저런 동상에 빛나는 부분은
만지면 뭐 연애를 잘한다~, 돈이 들어온다~
아무튼 효능이 있다.
유럽은 이런 골목 골목이 이쁜 듯
우연히 만난 투어리스트들인데
가이드가 영어로 뭐라 설명했었다.
그 당시에는 그렇구나하고 한 장 찍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슬 프랑스의 전경이 보인다.
몽마르뜨 언덕에 있는
시크레쾨르 대성당이다.
정말 유럽 여행하면서 많은 성당들을 봤지만
저게 대리석인가 원툴 성당인데
진짜 이쁘다.
탑도 있다.
난 아직도 저런 큰 건물은 아주 가까이서 어떻게 찍어야 멋있을 지 모르겠다.
저 청동상도 멋있다.
그냥 멋있음
서구적인 멋이 있다.
남산 타워가면 있는 물로켓 자물쇠이다.
유럽의 세계적인 명소는 물로켓적인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그에 정비례한 호객과 잡상인이 꼬인다.
프랑스의 전경
이러니까 에펠탑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그렇게 반대를 했지
현대에서도 높은 건물 몇개 없는데
그 시절에는 오죽 했을까
캬
찐 프랑스의 전경
날씨가 좋았다면 진짜 레전드였을거 같은데
참고로 사람은 많다.
성당 배경으로 찍고 싶었는데
절대 찍을 수 없음
이걸로 만족합시다.
그렇게 한참을 보고 있었다.
겨울은 비수기인데도 사람이 많다.
자물쇠는 여기까지 침범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좀 내려가면 이렇게 캐리커쳐나 그림을 파는 화가들이 있다.
셀카 하나 남겨주고
벽에서 이런걸 발견했다.
교감을 시도해봤었다.
버블티 마신 것도 자랑하고
자기가 세비야 산다길래
이건 줄 알았는데
미국에도 똑같은 이름이 있었다.
아무튼 즐거운 만남과의 대화 끝에 이런 곳까지 왔다.
왔다 그냥 갔다.
가는 길에 맹도가 화장실을 가고 싶어했는데
어떤 친절한 주점에서 화장실을 쓰게 해줬다.
감사합니다~
다음 목적지로 가는 중
골목 구석구석을 지나 도착한 곳은
사랑해 벽이다.
온 갓 나라의 말로 사랑해가 적혀있다고 한다.
사랑해~
커플 명소라는데
남정내 3명이서 왔다.
참 즐거웠다.
앞에서는 바이올린 버스킹
진짜 낭만의 나라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여기가 어디일까?
힌트
루브르 박물관이다.
이 때였나
뭔 그 사인해서 돈 요구하는 아줌마가 오길래
중국인인척하고 슈ㅃ러ㅗ이ㅏㅃㄴ어ㅒㅏ러
요상한 말 좀 내뱉어 주니까
그냥 가더라 ㅋㅋㅋㅋ
루브르의 유리 피라미드
루브르 건물이 이쁘다.
하지만 오늘의 목표는 루브르는 아니다.
미친 예술의 도시 파리의 미친 미술관은 많다.
일단 디테일을 좀 구경하고
나는 이런 조각상이 밖에 그냥 나와있는게 어이가 없다.
약간 우리나라로 치면 해태상 같은 건가
뭔가 보수도 하는거 같고
확실히 겨울이 좀 비수기라 여러 국가에서 이런 저런 공사를 진행한다.
어 다음에 다시 올게~
루브르 옆 공원에서 비눗방울을 만들고 있었다.
저 멀리 에펠탑이 보이는 삶
이건 뭐 파리아이냐
뭔 놈의 모든 국가에 아이가 하나씩은 있다.
그냥 관람차 같기도 하고
어디 공원을 지나서
구글 지도를 보니까
뛸르히 가든이란다.
이게 좋은게 앉아서 구경하라고 의자도 있다.
이런거는 진짜 좋은 듯
그 관람차 근처에 또리스마스 또켓을 진행하고 있다.
보이면 무조건 마시는 글루바인 한잔하고
에펠탑 보면서 츄러스도 하나 먹었다.
뭔 립도 팔았는데
이건 너무 무겁고
오늘의 목적지가 조금 보인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수련으로 유명한 오랑주리 미술관이다.
오로지 모네의 수련 8점을 전시하기 위해
모네가 설계한 그 미술관
오늘은 오랑주리 미술관을 느꼈다.
물론 비가 조금씩 떨어지는 날에 긴 웨이팅과 함께
점점 미쳐가는 중
드디어 입성
모네의 수련은
정말 돈을 많이 벌어서
일론머스크 급으로 벌고 유명세를 가진 다음에
한시간정도 오랑주리 미술관을 대여해서
혼자 봐라
사람이 드럽게 많아서 모네의 감성을 느끼기는 어렵다.
그래도 모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였다.
이걸 진짜 보고 있으면 빠져드는 뭔가가 있다.
그림을 보고 느낌을 얻은 건 이때가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그냥 이쁘네
잘 그렸네
이정도였는데
뭔가 마음의 고요를 느꼈다.
유명한거다.
템플렛에 있으니까
기념 주화도 하나 사왔다.
벌써 어둑해지는 프랑스의 하루
오벨리스크와 함께
ㄹㅇ 저놈의 에펠탑은
어딜가도 보이네
우리가 들어갈 때는 저거의 3배는 있었다.
인상적이네
정원을 나오고 계속 떠났다.
요즘보면 좀 아쉬운 사진만 있어 ㅠㅠ
멋있다.
나중에는 아프리카도 가고 싶은 걸
계속 가다보니까 개선문이 나왔다.
우 생긴거 보소
좀 간지긴하다.
사진찍기는 어려움
밤의 샹젤리제 거리 (오후 4시 30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여유가 된다면 여름에 가라
밥먹으로 왔다.
샹젤리제 거리의 아무대나 들어감
파스타
개맛있음
오리 콩피
개맛있음
내 최애
양파 수프
내 취향 아님
이상한 맛 남
부다페스트의 갈릭 스프인가가 더 맛있다.
에스카르고
ㄹㅇ 스타터로 먹으면 맛있음
딱 입맛 돋구기 최고임
올리브유랑 뭔 초록색 소스가 있는데
내장 소스인가
야무지게 먹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면 여기는 맛이 없고 비싸기만한 곳
가난한 여행자면 비스트로
난 돈이 많다 레스토랑
관광지 주변은 가지마라
PS
이 날 내 사랑하는 카메라의 렌즈에
먼지가 유입됐다.
경통으로 유입된거 같은데 닦아도 안사라지는걸 유심히보니까
렌즈 안에 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먼지는 아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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