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꼴레뇨
- 여행 계획
- 서유럽 여행
- 빈
- 프라하
- 동유럽 여행
- 프랑스
- 파리 여행
- 일본 여행 계획
- 티스토리챌린지
- 런던 여행
- 여름 홋카이도
- 부다페스트
- 영국
- 홋카이도 여행
- 유럽 여행
- 겨울 유럽
- 파리
- 빈 여행
- 삿포로 가족 여행
- 체코
- 오스트리아
- 헝가리
- 여름 일본 여행
- 런던
- 오블완
- 프라하 여행
- 일본 여행
- 일본 가족 여행
- 헝가리 여행
- Today
- Total
목록사진 한 장 (5)
레몬캡틴라거의 항해 일지
어느날처럼 컴퓨터 켜놓고 릴스를 보고 있었다. 갑자기 컴퓨터 쪽에서 찌르르르 하는 소리가 들려서 수원에서 자취했을 때 파워가 죽는 경험을 이미 한 번 해봐서 또 컴퓨터에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호다닥 달려갔지만 컴퓨터는 멀쩡했다. 엥? 그럼 이 찌르르르 소리는 어디서 오는가? 왠 새 한마리가 기숙사 창문에 앉아있었다. 깜짝 놀랐네 순천에 처음으로 놀러갔을 때 순천만에 새가 있었다. 남들 다 엄청 큰 대포들고 새 찍을 때 갤러시 폰카로 줌 10배로 겨우 찍은 새인데 이 때 이후로 나도 새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아직까지도 S5에 20-60mm 번들 렌즈지만 언젠가는 한 번 찍어보자.
이번에 수원 화성에 가서 화서문을 찍었다. [수원 화성] 2024.04.06 | 수원 화성 한바퀴 - 산도 타고 , 벚꽃도 보고 저번주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즐긴게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해서 이번에 벚꽃 보러 수원 화성으로 갔습니다. 일단 12시에 장안문에서 보기로 약속을 하고 사진을 좀 찍으려고 좀 일찍 기상 (9:30) lemon-captain-lager.tistory.com 사진 찍는게 요즘 재밌어서 다음에 어디 가지? 고민하며 웹 서핑을 했었는데 주말 나들이로 딱! 서울 근교 당일치기 추천 여행지 10곳 언제 가도 좋은 서울 근교 당일치기 추천 여행지 10곳을 소개한다. 수원화성 역사탐방, 북한산 등산, 용인 에버랜드 등 테마별로 취향에 따라 골라보자. 바람 쐬고 싶은 어느 주말, 가벼운 마음으 ..
그냥 6시에 수업 끝나고 기숙사 가는데 하늘이 너무 이뻐서 기숙사 도착하자마자 바로 카메라 들고 내려왔다. 몇 장 찍어보니 느낌이 있다. 하늘의 똥그란 태양도 찍고 싶었는데 잘 안나온다. 그런 하루였다.
군산에 자주가는 양꼬치집이 있다. 조선족인지 ㄹㅇ 중국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어가 들리는 집이다. 여기 양꼬치는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주 온다. 특히 꿔바로우나 칠리 새우 같은 튀김이 진국인데 갈 때마다 중복되지 않은 요리를 먹어보려고 노력하더 중 개구리 튀김에 도전했다. '개구리 튀김' 이 5 음절에서 나타나는 파괴력은 꽤나 강력하다. 우리 아버지 세대보다 조금 더 위 분들은 시골에서 개구리를 구워먹었다고 한다. 그 맛이 닭고기 같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살면서 개구리를 먹어본적이 없으니 이게 정말인지를 몰랐다. 내 궁금증을 이렇게 해소한다. 개구리 튀김은 마라와 화자오로 맛을 첨가했다. 얼큰한 그 마라와 화한 화자오가 느껴진다. 각설하고 정말 맛은 닭고기 같았다. 음 닭고기 같은 맛이다. 생각해보면 우리..
처음에 카메라를 샀을 때 온전히 유럽 여행을 위해서 구매했다. 이를 위해 순천 여행으로 카메라 사용법을 숙지하고 유럽 여행을 다녀홨다. 다녀온건 좋은데 카메라가 방치상태다. 학기 중에는 굳이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닐 일이 없어서 방 구석 어딘가에 실리카겔로 만든 간이 제습통안에서 썩어 갔다.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카메라가 눈에 밟혔다. 어디선가 듣기로는 주기적으로 셔터 박스를 작동시키지 않으면 고장이 난다나.. 때문에 카메라를 들고 나간게 23년 5월 19일이다. 위 사진은 그 때 찍은 사진들 중 하나다. 처음에는 꽃이 있길래 한 번 찍어봤고 한 번 찍어보니 접사를 찍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20-60 렌즈로는 저게 한계였다. 이렇게 장비병에 빠지는구나 여담으로 저 꽃의 이름은 갈퀴나물이다. 학명으론 V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