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캡틴라거의 항해 일지

[일본, 홋카이도 / 오타루] 2024.07.18 | 7일간의 가족 여행 ~ 기여운 마을 오타루에 놀라가다 ~ 6일차 본문

해외 여행기/가족 일본(홋카이도) 여행 | 24.07.13 ~ 24.07.19

[일본, 홋카이도 / 오타루] 2024.07.18 | 7일간의 가족 여행 ~ 기여운 마을 오타루에 놀라가다 ~ 6일차

레몬캡틴라거 2024. 11. 8. 17:30
728x90

 

----- 이전화 -----

 

[일본, 홋카이도 / 삿포로] 2024.07.17 | 7일간의 가족 여행 ~ 홋카이도의 자연을 보러 feat.버스투어 ~

----- 이전화 -----  [일본, 홋카이도 / 삿포로] 2024.07.16 | 7일간의 가족 여행 ~ 전망대 갔다가 쇼핑하기 ~ 4일차----- 이전화 ----- [일본, 홋카이도 / 삿포로] 2024.07.13 | 7일간의 가족 여행 ~ 노보리배츠

lemon-captain-lager.tistory.com








오타루역에 도착했다

 

 

 



작은 마을에 걸맞는 작은 역을 가지고 있다

 

 

 



과거 항구로 쓰던 도시 답게 바다가 보인다

 

 

 

 

그냥 작은 일본 마을

 

 

 



먼저 오르골당!

 

오타루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앞에 이 시계는 매 15분마다 츄츄 거리는데

 

이때는 멀리서 들음

 

 

 



오르골당 내부

 

오르골당은 오르골을 팝니다

 

 

 



정말 다양한 오르골을 파는데요

 

 

 



너무 이뻐서 하나 사보려고하면

 

 

 



정말 비싼 가격에 다시 물건을 내려놓습니다

 

 

 



오르골 뿐만아니라 다른 아기자기한 아이템도 판매하니까

 

 

 



한 번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TMI

 

뭔 한국인 관광객으로 보였는데

 

한 4~5살? 아기가 바닥에 오줌을 쌌다

 

그랬다

 

 

 

 

오르골 하나 듣고 가시죠

 

 

 



2층은 본격적인 오르골을 파는데

 

가격을 보면..

 

 

 



 

3층에는 지브리 토토로 굿즈를 판다

 

뭔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

 

 

 



부모님이 카페에서 쉬고 싶다해서 바로 옆의 헬로키티 카페에 갔다

 

 

 



헬로 키티 굿즈를 팔고

 

 

 



헬로 키티 모양 음식도 판다

 

 

 

 

 

헬로키티 무덤

 

TMI

 

여기도 우리 옆 테이블이 중국인 커플이였는데

 

헬로키티 모든 메뉴를 시키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랬다

 

 

 

 


오타루의 유명 빵?집

 

카페를 갔으니까 스킵



 



오타루는 유리 공예가 잘 되어있어서 유리 제품을 파는 곳이 많다

아쉽지만 우리 부모님은 이런걸 즐기질 않으셔서

 

그냥 좀 둘러보고 갔다

 

 

 



이쁜데



 



정갈하고

 

 

 



등유 램프는 ㄹㅇ 기름냄새나서 머리 아팠음

 

 

 



그 외에도 이런 가죽 세공한 아이템도 판다

 

 

 



가다보니 하늘에 우산이 걸려있었다

 

좋았다

 

 

 



풍등도 이렇게 있었다

 

풍등은 시끄러웠다

 

한 두개가 감성적으로 좋은 듯

 

 

 



몇안되는 오타루의 랜드마크

 

오타루 운하를 보러왔다

 

그냥 물 차있는 운하다

 

 

역사를 생각하면 오타루가 한 창 항구 도시로 성장하던 무렵 운하가 있었는데

 

이게 점점 하코다테 쪽으로 산업이 넘어가면서 오타루 시장은 운하를 매우고 농사를 짓고 싶어했다

 

하지만 오타루 주민들이 오타루의 정체성인 운하를 그냥 두자고 반발했고

 

그렇게 운하는 조금 축소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남아 찬란했던 오타루의 빛나던 한 때를 증명하는 장소로 남게 되었다

 

 

부모님 알려줄려고 외웠는데

 

별 관심 없으셨다

 

 

 



요즘 이렇게 찍는게 재밌다

 

 

 



그렇게 운하를 봤다

 

 

 



저 옆에 건물들은 창고였다

 

지금은 몰?루

 

 

 



카페가 되었네

 

 

 

 

 

버스킹 하나 듣고 가시죠

 

 

 



도쿄에 있는 그 개가 여기도 있다

 

 

 



피자헛도 있다

 

 

 



파칭코도 있다

 

 

 

 

 

그냥 이젠 관광으로 먹고 사는 작은 도시

 

 

 

 

 

오타루 역에서 이제 삿포로로 돌아갔다

 

 

 

 

 

가는 길에 팬티 사이즈가 안맞아서 교환을 하고

 

 

 

 

 

돈키호테에서 선물이랑 기념품 이런 거 사고 왔다

 

저 옷은 내가 샀는데

 

내가 사이즈가 안맞아서 동생이 입고 있다는 슬픈 진실이 숨어 있다

 

 

6일차 오타루 여행 끝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