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 삿포로] 2024.07.14 | 7일간의 가족 여행 ~ 본격적인 삿포로 시내 구경 ~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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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 삿포로] 2024.07.13 | 7일간의 가족 여행 ~ 삿포로로 가는 날 ~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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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근하게 천천히 숙소를 나왔다.

 

오늘은 삿포로 시내를 돌아다니는 날이다.

 

 

 

 

 

되게 강가를 잘 꾸며 놓은거 같다.

 

 

 

 

 

우리의 첫 목적지인 삼각 시장

 

삼각 시장은 뭐 시장이다. 해산물 이런거 있는데

 

 

 

 

 

요렇게 놓고 판매한다.

 

 

 

 

 

그냥 좀 작은 시장임

 

 

 

 

 

삼각 시장하면 아주 유명한 카이센동(해산물 덮밥)이다.

 

 

 

 

 

나는 연어랑 키조개 관자를 시켰고

 

 

 

 

 

아빠는 스페셜 이것 저것 다 있는거

 

엄마는 우니를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우니가 있는 거로 시켰다.

 

 

뭐 맛은 회를 밥이랑 같이 먹는 느낌

 

딱히 특별한 소스가 있는거는 아니라서 재료의 맛이 느껴진다.

 

엄마는 우니가 싫다고 하셨다.

 

(사실 나도 좀 ㅋㅋ)

 

 

 

 

 

겨울을 제외하면 삿포로의 특산물은 유바리 메론이다.

 

이 작은 메론 한 줄이 5천원으로 굉장히 비싼 메론이다.

 

맛은 물론 아주 달고 아주 맛있다.

 

 

 

 

 

삿포로의 랜드마크

 

삿포로 TV 타워

 

 

 

 

 

걍 큰 철탑이다. 방송국 안테나로 쓴다고 들었는데

 

 

 

 

 

삿포로 TV 타워의 마스코트

 

아저씨처럼 생겼다.

 

 

 

 

 

자 한 번 올라가 보겠습니다.

 

 

 

 

 

아이스크림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꼭대기까지 올라왔다.

 

 

 

 

 

시원하게 보이는 삿포로 시내

 

삿포로가 계획도시라서 전망대 올라가는 맛이 있다.

 

 

 

우리가 전에 들렀던 삼각 시장도 보인다.

 

작게 보이는데 딱 저 블럭만한 크기가 다임 ㅋㅋ

 

 

 

 

 

삿포로 TV 타워 전망대를 가는 유일한 이유

 

바로 오도리 공원 일직선 뷰

 

이 또한 계획 도시이기 때문에 보일 수 있는 직선 뷰

 

시원하게 뚫린다.

 

 

 

 

 

사이 좋은 우리 부모님

 

 

 

 

 

역사랑 써있긴 한데

 

읽을 수 없다...

 

 

 

 

 

삿포로에서만 판매한다는 삿포로 맥주

 

뭔 공정을 써서 삿포로 밖에서는 맛이 다르기 때문에 삿포로에서만 판다고 한다.

 

ㄷㄷ

 

 

그렇게 전망대를 내려 왔다.

 

 

 

 

 

아까 전망대 티켓 사면서 줬던 아이스크림 할인 바우처를 사용하기 위해 가게로 ㄱㄱ

 

 

 

 

 

곱게 준비하고 있는 콘 3개

 

 

 

 

 

각 콘은 장차 아이스크림을 몸에 담았다.

 

 

 

 

 

홋카이도는 우유가 맛있습니다. 우유맛 드세요

 

 

 

 

 

오도리 공원에서는 재즈 라이브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게 여유고 힐링이지

 

 

 

 

 

다음은 삿포로 시계탑이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라고 한다.

 

최초 삿포로 대학의 연무장이라고 했나

 

물로켓인 감이 없지않아 있다.

 

깃발 꽂기 느낌으로 찍기

 

 

 

 

 

잠시 쉬면서 커피 한 잔

 

다시 말하지만 유제품이 맛있다. 그냥 우유가 개맛있따.

 

 

 

 

 

쉬다가 나왔는데 버스를 놓쳤다.

 

 

 

 

 

그냥 택시를 탐

 

깨닫고 보면 대중교통이 좀 비싸서 3명이면 택시타는거랑 또이또이하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삿포로 맥주 박물관

 

삿포로 맥주의 역사와 변천사를 알 수 있으며

 

시음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삿포로 맥주의 로고 변천사 

 

그냥 이게 제일 재밌다.

 

 

 

 

 

이렇게 키오스크를 통해서 마실 맥주를 살 수 있다.

 

 

 

 

 

바텐더는 할아버지가 한다.

 

그 일본이 시니어 사업이 잘 되어있어서

 

걍 대부분의 공적인 일자리는 다 노인분들이 하신다.

 

 

 

 

 

각 뭔 최초의 맥주, 삿포로 쿠로 라벨, 삿포로 클래식이였는데

 

쿠로 라벨이 내 입맛에는 제일 맛있다.

 

최초의 맥주는 너무 쓰고

 

클래식은 너무 가벼워

 

 

 

 

 

투어 신청을 하면 저렇게 설명을 해주는데

 

뭐 내가 가이드잖아~

 

 

 

 

 

기념으로 컵을 사왔다.

 

제일 우측의 검정 배경의 별모양 컵 아래의 별모양 컵이다. 

 

 

 

 

맥주통?

 

 

 

 

 

삿포로

 

 

 

 

수국이 야무지게 피어있다.

 

 

 

 

 

다음 목적지는 삿포로 팩토리

 

옛 맥주 공장을 아울렛 느낌으로 꾸며놓은 곳이다.

 

 

 

 

 

쇼핑을 좀 했다.

 

 

 

 

 

이런 사진도 좀 찍고

 

그냥 아울렛이다.

 

부모님 두 분다 별로 쇼핑 이런거를 안좋아해서

 

Miss

 

 

 

 

 

다시 오도리 공원으로 돌아왔다.

 

삿포로 시내 큰 듯하면서 개작아서

 

거기서 거기다

 

 

 

 

 

이 때 온도가 26도 ㄷㄷ

 

 

 

 

 

저녁으로 징키스칸을 먹으로 왔다.

 

다른 유명한 곳 다 가봤는데 예약이 꽉 차있어서

 

웨이팅 되는 곳으로 왔다.

 

 

 

 

 

한 시간 기다렸나? 입장

 

 

 

 

 

저 풀을 기준으로 위에는 삿포로 양, 아래는 뉴질랜드 양이다.

 

별 차이를 못느끼겠다.

 

 

 

 

 

맛있게 먹었다.

 

양 맛있다.

 

 

 

 

 

밥 먹고 간식거리 사서 숙소로 복귀

 

참이슬이 참 인상적이다.

 

 

그렇게 2일차 - 삿포로 시내 투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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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에 드는 사진이 많아서 썸네일 고르기 쉽지 않네

 

----- 다음 화 -----

[일본, 홋카이도 / 삿포로] 2024.07.13 | 7일간의 가족 여행 ~ 노보리배츠 온천 여행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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