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캡틴라거의 항해 일지

" 아니 오늘 비행기표 살거냐고! " 오늘도 오후 3시에 모여서 또 회의를 진행했다. 일정 픽스 일정은 7월 3일 ~ 7월 17일로 일단 고정을 하고 생각을 해봤다. 아 비행기표 안사냐고 비행기 표를 알아보던 중에 딱 깔끔한 시간 끊기는게 있어서 참 좋았다. 근데 구매는 나중에 숙소 생각보다 도쿄 숙소가 비쌌다. 그래서 근들갑 떨던 주에 쿄토에서 료칸 대신 캡슐 호텔가서 자자라는 의견이 나왔다. '캡슐 호텔'에 대해 토론을 좀 했는데 캡슐 호텔 4만원 줄거면 안간다라는 의견이 승리했다. 일본은 태마파크가 많다. 도쿄의 디즈니랜드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뭐 여러개 있지만 저 2개 중에 고민을 좀 하다가 유니버설 스튜디오만 가기로 했다. 차라리 다른 곳? 도쿄 여행지를 좀 찾아보다가 도쿄 자체는 쇼핑도 ..

"여행을 떠나요" 크루의 24년을 맞이하여 24년도 상반기 시즌 일정 견적을 좀 짜봤다. " 어디를 갈 것인가? " 후보군은 3개가 있었다. 일본 - 한국 부동의 1위 여행지, 가까운 위치와 접근성으로 많이 간다. 대만 - 떠오르는 샛별, 최근 빠니보틀님 유튜브에서 최고민수님과 함께 가 화제가 되었다. 홍콩 - 중화권의 끝판왕, 낭만과 감성의 도시. 깊은 고찰을 해봤는데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고 정말 쉽지 않았다. 각 다 생각해본 결과 '일본' 으로 정하게 되었다. " 언제 갈 것인가? " 그렇다면 언제 갈 것인가? 일단 시험이 끝나는 6월은 넘기고 2학기가 시작되는 8월도 넘긴다. 그럼 기간이 7월에서 8월만 남는데 이때 갈 것이다. 거의 7월로 확정되었지만 일정이란 언제 바뀔지 모르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