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 노보리배츠] 2024.07.15 | 7일간의 가족 여행 ~ 노보리배츠 온천 여행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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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 삿포로] 2024.07.13 | 7일간의 가족 여행 ~ 본격적인 삿포로 시내 구경 ~ 2일차
----- 이전화 ----- [일본, 홋카이도 / 삿포로] 2024.07.13 | 7일간의 가족 여행 ~ 삿포로로 가는 날 ~ 1일차* 24년 여름에 간 가족여행 기록 홋카이도 여행 계획 | 7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3인 가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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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에어비앤비 삶을 청산하고 노보리배츠시로 이동하는 날!
숙소는 좋았는데 올린 사진보다 작음
숙소 바로 아래에 바움쿠헨 전문점이 있어서 간단한 아침을 해결했다.
생각보다 비싸서 작게 단품 여러개 있는 거 사서 맛만 봤음
뭐 폭신합니다. 딱 거기까지
세상에는 특별한 기대감을 갖는 아이템이 몇개 있는데
대부분 만족을 못시켜준다.
대충 지하철에 짐 맡겨 놓고 구경 좀 하다가 점심을 먹었다.
왼쪽부터 마파 두부랑 새우 볶음밥이랑 뭔지 모를 무언가
한줄평
마파두부 : 짬
새우볶음밥 : 개맛있음
뭔지 모를 무언가 : 뭔지 모름
카페에서 한 잔하고
인터넷에서 예매한 도난버스
For 노보리배츠행 버스를 탔다
장차 약 2시간 30분 정도 달려서 도착했다.
노보리배츠의 다이이치 타키모토칸입니다!
이쪽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온천이다.
대충 체크인 후 짐을 풀고 다시 나왔다.
뭔 방망이 구조물이 있었다.
이게 방망이가 여러개 있는데 각 뭘 의미하기는 한다.
방망이가 있는 공원은 간헐천을 보여준다.
생각보다 연기가 많이 나옴
+ 계란 썩은 내
노보리배츠의 랜드마크로 가는 길
바로 '지옥 계곡'이다.
아주 냄새가 그냥 그냥 아주 그냥 유황 냄새가 그냥
궁금한게 저 좌측 하단에 비석은 왜 놓은 걸까?
비석이 아주 많이 있다
우리 숙소가 보인다
지옥 계곡 물을 바로 쓴다고 하는데
그래서 잘 보이는 듯
산 바닥에 노란게 유황이다.
물이 흐르는데 파란색이다.
가까이서 유황도 좀 보고
물도 가까이서 봤다
마시면 죽을 거 같이 생김
ㄹㅇ 죽을 거 같이 생김
보통은 여기까지만 보고 가는데
뭔가 시간도 남고 해서 더 깊숙히까지 들어갔다
두가자~
뭔가 불상 같은게 땅에 덩그러니 서있다
캬~ 30분정도? 산을 타니 거대한 호수가 나왔다.
도로는 있는데 뚜벅이는 걸어와야지
뭉게뭉게
거대 호수 옆에 미니 호수도 있는데
야생 사슴이 풀을 뜯고 있었다.
그나저나 저 하얀색 방울이 개무섭다
보글 보글
사슴이 늘었다.
일본인들이 사슴이 늘때마나 시카를 외쳤다
시카노코노코노코코시탄탄
거대 호수 뭉게 구름
진짜 개뜨거워보임
어제 26도 였는데 김이 나는 거 보면 ㄷㄷ
뭔가가 막고 있고 파이프 같은게 있다
진짜 이 물쓰나봐 ㄷㄷ
차가 있는 사람은 빨리 갈 수 있다
걷다보니까 도착
온천은 이 사진처럼 지옥 계곡이 보였다
남탕은 그러던데 여탕은 몰?루
다시 숙소로 왔다
숙소 와서 엄마랑 합류해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생각보다 식당이 별로 없어서
화로집인데 간단하게 식사도 팔고 있었다
개찐한 된장 라면을 먹었다
찐하고 짰다
아빠는 뭔 호르몬 그니까 소 내장 라면을 먹었다
저건 좀 맛있음
엄마는 가라아게
치킨은 언제나 맛있다
여기서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했다
개맛있다.
뭐가 다른거지?
좀 부족해서 푸딩도 하나 했다
숙소 돌아가는 길에 있는 염라 대왕 상인데
매 일정 시간마다 얼굴이 바뀐다고 한다
아쉽지만 패스
그래로 숙소 들어가서 온천 즐기고 잠자기
숙소는 다다미방이였는데
온천 다녀오니까 직원분들이 잠자리를 깔아주었다
그렇게 3일차 - 온천 여행 끝
----- 다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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