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 숙소를 어디 잡을까? 完

 
훗카이도 여행에 있어 숙소는 대부분 삿포로에 잡는다.
 
보통 삿포로에 거점을 두고 비에이 다녀오고, 오타루 다녀오고
 
노보리베쓰까지 간다면 온천 1박 정도?
 
아무튼 삿포로에 거점을 둔다.
 
삿포로 중에서도 대부분 오도리 공원 근처나 스스키노 역 근처에 숙소를 잡는다.
 
하지만 오도리 공원 근처는 숙소값이 비싸고
스스키노 역 근처는 큰 환락가가 있어 밤에 소음 문제나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저 보라색 부분에 숙소를 잡는 점이 좋다.
 
보통 숙소는 가족 여행이니까 호스텔, 도미토리 다 제외하고
 
료칸은 뭐 하루 자는 정도니까
 
호텔이나 에어비앤비가 가장 큰 고려 대상이다.
 
한 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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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호텔들은 조식, 객실 청소, 새탁 서비스(유료) 등 편하게 지낼 수는 있지만
 
일본 호텔이 좀 좁고
 
침대 3개를 가지고 있는 호텔이 별로 없다.
 
엄청 비싸거나 아니면 엄청 좁거나 3명 정원이지만 침대2개에 엑스트라 베드 신청 불가...

 

 

꼭! 해당 문구를 확인하자

 

참고로 삿포로의 호텔은 대욕장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굳이 배쓰밤 풀어서 욕조에서 씻고 싶지 않다면 이쪽도 매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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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사 호텔 삿포로 (karaksa hotel Sapporo)
4성급
 

 
 
저 보라색 부분에 위치한다.
 

 
 
객실에 욕조가 없는 대신 공공 대욕장이 있어서 편하게 씻을 수 있다.
 
확실히 일본 호텔이 좀 작다. 25제곱미터
 
박당 약 30만원 / 조식 포함: 약 3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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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포르자 삿포로 스테이션 (Hotel Forza Sapporo Station)
3성급
 

삿포로 역에 위치한다.

 
 
확실히 일본 호텔이 좀 작다.  25제곱미터
 
박당 약 25만원 / 조식 포함: 약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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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Keio Plaza Hotel Sapporo)
 5성급

 

 

삿포로역에 살짝 떨어져있다.

 

5성급이라 가장 좋고 가장 비싸다.

조식이 맛있다.

 

 

그나마 좀 크다. 31제곱미터

 

근데 확실히 비싸다
 
박당 약 30만원 / 조식 포함: 약 3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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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는 집 하나를 통 째로 빌리는 형식이다.
 
넓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지만 청소 상태가 복불복이고
 
여러가지 서비스 없이 스스로 생활해야한다.
 

 
근데 뭐 다 여기도
 
침대 2개에 쇼파 배드 1개 뭐 이런식이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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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당 약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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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료칸은 온천 근처에 있는 뭐 호텔 비슷한건데

 

그 침대가 아니라 다다미로 되어있는 일본 전통 숙박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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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치 다키모토칸(Dai-Ichi Takimotokan)

4성급

 

 

사실 정통 료칸과 좀 거리가 있는

관광 산업용 리조트 느낌이다.

 

조식이 아주 맛있어서 무조건 조식 포함

 

 

 

박당 약 30만원 / 조식 포함 : 약 3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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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13일부터 19일까지의 6박 7일 일정에서

 

7월 13일 ~ 7월 15일이 가뜩이나 성수기라 비싼데

일본 바다의 날이라고 일본 공휴일이라 호텔들 가격이 비싸다. 주말이기도 하고

 

때문에 

 

7월 13일 ~ 7월 15일 : 에어비앤비

7월 15일 ~ 7월 16일 : 료칸 1박 숙박

7월 16일 ~ 7월 19일 : 호텔

 

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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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7월 13일 ~ 7월 15일

Chuo Ward, Sapporo의 공동 주택 | 에어비앤비 2박  KRW  429,102원

 

7월 15일 ~ 7월 16일

노보리베츠 온센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 료칸 1박  KRW 295,270

 

7월 16일 ~ 7월 19일

게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 | 호텔 3박  KRW 862,458

 

총 6박7일 1,586,8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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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의 코멘트

" 이제와서 생각하는 건데 노보리배쓰 1박 숙박을

그냥 한국 가는 전날에 할 걸 그랬다.

왜 굳이 왔다갔다한건지...."